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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 기독인들, 한 · 미 '정치적 안정과 동맹 강화' 위해 한마음 기도

입력 2020-02-03 13:25:44
지난 1일(토) 오전 8시 금강산에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주최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뉴욕일원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국과 미국의 정치상황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간절히 호소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치적 안정 그리고 한미 양국의 복음화를 위해 뉴욕와 뉴저지 거주 한인 기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욕 및 뉴저지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양국의 정치적 불안요소가 속히 안정화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가 실현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2020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뉴욕지회장:강현석장로)가 지난 1일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뉴욕지역 인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부 및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양국의 복음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란 주제로 열린 이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는 한국에서 회장 두상달 장로와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회장 강현석장로를 비롯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목사,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목사,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윤섭장로, 교협증경회장단 회장 김영식목사 그리고 한인계 뉴욕주 민주당 론 김 하원의원과 뉴욕주 존 리우 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한마음 기도했다. 

또 한국계 의원인 그레이스맹 민주당 하원의원도 축하의 메세지를 전해왔으며, 김해종 전 미연합감리교 감독과 뉴저지한인목사회장 유병우목사,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등이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를 위해 격려사와 축사를 잇따라 보내와 한미동맹의 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를 마련한 강현석 장로는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도 열심히 기도하자"고 밝혔다. 


국가조찬 대뉴욕지회장 강현석 장로
”기독인은 하늘나라의 상속자요 청지기면서 영적 지도자
모든 불의와 잘못된 흉악한 것들 통회하며 자복하자“ 강조


이날 뉴욕지회장 강현석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분명히 하늘나라의 상속자들이요 청지기로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범주에서 일어나는 이들의 이해 당사자인 동시에 영적 지도자들”이라고 전제하면서 “지금 흉악하고 의롭지 못한 일들이 우리 모국 대한민국과 미국 땅에서 저질러지고 있다”며 “이런 악행과 불의를 목도하면서 하나님께 통회하며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부정한 것들, 잘못된 것들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바로 잡아달라고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는 "한국이나 미국 모두 반드시 해야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했다"며 "오늘 하나님께 돌아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회 후에  가정사역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장로 “못다한 책임, 울며 기도하자” 

한국에서 온 회장 두상달 장로도 격려사를 통해 “지금처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가 절실한 때는 없었다”고 말하면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우리가 못다한 책임을 목놓아 울며 여호와께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며 “스코틀랜드를 저에게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던 존 낙스같은 복음적 애국기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모세가 하늘을 향해 높이 든 두 손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항복을 선언한 것"이라며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높이 든 모세의 두 손은 하나님 앞 항복선언”

이날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는 ‘모세의 두 손으로’(출17:8~12)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은 광야를 통과하며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을 죽이려는 아말렉군대와 전쟁하는 장면에서 모세가 산 정상에 올라 두 손을 하늘로 향해 기도할 때만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했던 기록”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스라엘의 승리가 보장된 하늘 높이든 모세의 두 손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기도하는 자의 영적 태도로,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항복을 나타낼 때만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친다”며 “오늘아침, 나라와 민족을 향해 기도할 때 하나님만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는 항복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부와 한미동맹, 차세대 위한 회개와 통성기도 이어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정훈 간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도회는 △대뉴욕지회 사무총장 마바울목사가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치 및 조찬기도회를 위하여‘ △대뉴욕지회 수석부회장 장철우목사가 ’미국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하여‘ △대뉴욕지회 자문 김재관 장로가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보를 위하여‘ △대뉴욕지회 자문 장충국 장로가 ’한미동맹을 위하여‘ △청년목회자 조셉방목사가 ’차세대를 위하여‘ △대뉴욕지회 실행자문 박마이클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각각 힘차게 기도했다. 
 
이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뉴욕일대 교회지도자들와 성도들. 


예배와 기도회, 조찬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김태수목사와 정훈 간사, 최은종목사가 각각 인도했으며, 준비위원장 황창엽 집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목사의 대표기도,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윤섭장로의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특송,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목사의 격려사, 대뉴욕지회 고문 장석진목사의 축도, 김유봉 장로의 조찬기도 순으로 드려졌다. 

특히 이날 기도회 이후에는 한국에서 김영숙 사모와 함께 가정문화원을 설립해 기독교가치관의 가정회복운동을 벌이고 있는 두상달 장로가 ’가정회복 세미나‘를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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