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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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0.1.29)

입력 2020-01-29 00:05:01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 19:5)

“And said,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Matthew 19:5)

모든 결혼은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서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원수 마귀는 부부관계를 파괴하기 위해 항상 취약점을 노립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이라 부르는 것입니다.(벧전 5:8) 부부관계에서 자기중심성과 자기방어적 태도는 좋은 공격 대상입니다. 원수는 배우자의 약점을 크게 확대해 분노를 키웁니다. 상대방을 용서하지 못하도록 부정적 마음이 자라나게 합니다.

성경은 마음이 딱딱해지는 것이 불신 몰이해 교만 완고함과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배우자를 향해 그런 마음은 절대 갖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결혼한 성도는 배우자가 마음이 굳어지지 않도록 사기를 높여줘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서로를 돌봐야 합니다. 관계를 돈독히 하며 격려해 줘야 합니다. 그럴 때 복된 가정이 됩니다.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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